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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륙별 최강팀은 피했다, 한국16강 욕심만은 아니다
아르헨티나(남미)·나이지리아(아프리카)·그리스(유럽). 한국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맞붙을 상대들이다. 만만한 팀은 하나도 없지만 대륙 최강 팀들을 피했다는 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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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 캐디들 “한국선수 백 메고 싶어요”
최나연(오른쪽)과 캐디 폴 푸스코가 삼성월드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6번 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. [샌디에이고 AFP=연합뉴스] 21일(한국시간) 끝난 LPGA투어 삼성월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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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 데이트] 태극마크 11년째 ‘초롱이’ 이영표
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자신의 축구인생을 얘기하는 이영표. [김민규 기자] 이영표(32)는 전깃불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태어났다. 초등학교 2학년 안양으로 이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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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성의 ‘멈추지 않는 도전’ ② 못 말리는 게임광
박지성 나오는 ‘컴퓨터 게임’에 빠진 박지성 박지성은 ‘방콕’족이다. 웬만해선 밖에 나가지 않는다. 주로 컴퓨터 축구 게임을 즐긴다. 박지성의 ‘멈추지 않는 도전’에 나오는 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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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ecial Knowledge ‘히트 상품’ 축구대표팀
국제축구연맹(FIFA)이 공들여 만들어놓은 거대한 세계 축구시장을 발판으로 각국 축구대표팀은 최고의 상품으로 군림하고 있다. 한국의 축구대표팀 역시 국내 스포츠 마케팅 시장에서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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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 전곡항 앞바다엔 요트 ‘전설’들이 뜬다
지난 2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루이뷔통퍼시픽시리즈에서 ‘팀뉴질랜드’ 세일러들이 거친 파도를 가르며 전진하고 있다. 세계 최고의 요트 레이스인 아메리카스컵을 방불케 하는 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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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신바예바·로블레스 … 웰컴 투 대구”
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던 세계적 철각들이 대구에 집결한다.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옐레나 이신바예바(러시아·사진左)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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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, 거침없는 패스 … 그리고 한방
축구 경기 중 미드필드에서 5번의 논스톱 패스를 성공시킬 수 있다면. 두말할 필요 없이 완벽한 골찬스를 만들 수 있다. 탄탄한 조직력이 갖춰질 때만 가능한 패싱 게임. 제주 유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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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두리의 ㅋㅋㅋ 레하겔의 유로 2008 성적표는
“선수들만이 아는 생생한 유럽 축구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.” 지금 지구촌은 유로 2008 열기로 뜨겁다. 중앙일보는 현장의 열기를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 드리기 위해 유럽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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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야마(葉山)·즈시(逗子) 여행 정보
하야마요트클럽 내에 있는 스시 레스토랑. 항구에 있는 스시집이라 신선한 해물 스시를 내놓는다. 5피스씩 두 접시가 나오는 점심이 3150엔이다.하야마는 도쿄에서 고속도로를 이용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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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야마(葉山)·즈시(逗子) 여행 정보
하야마요트클럽 내에 있는 스시 레스토랑. 항구에 있는 스시집이라 신선한 해물 스시를 내놓는다. 5피스씩 두 접시가 나오는 점심이 3150엔이다. 하야마는 도쿄에서 고속도로를 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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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요정’ 연아의 아이스 ET춤 … 빙판 다 녹겠네
김연아가 주말 아이스쇼를 앞두고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. 한복을 입고 나타난 김연아의 다양한 얼굴 표정이 연기만큼이나 자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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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포츠 7가] 10년 전 한류와 지금의 일류
올 스토브리그 최고의 행운아는 누구인가요? 3억 달러를 함부로 불렀다가 오리알 신세가 될 뻔했다가 '천하의 에이전트' 스캇 보라스를 낙동강에 버리고 뉴욕 양키스와 어렵사리 재계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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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경주 100배 즐기기
한류스타 류시원이 우승한 경주는… 국내 자동차 경주는 차의 형태와 배기량, 개조 범위에 따라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. 대회 최고 수준인 GT(Grand Touring) 클래스는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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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격투기 대회에서 고전하는 전통 무술
지금 40~50대 남성이 어렸을 때 태권도를 배웠다면, “밖에 나가서 맞지 않기 위해서”였을 것이다. 싸움 잘하는 친구를 보면 “쟤 태권도 배웠나 봐” 하고 생각했다. 태권도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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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격투기 대회에서 고전하는 전통 무술
아테네올림픽 헤비급 금메달을 결정지은 문대성의 강력한 왼발 뒤후려차기. 그리스의 니콜라이디스는 이 한 방에 정신을 잃었다. 그러나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태권도는 때리기보다 맞는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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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人terview] “한국 폭탄주 맛 끝내줍니다”
▶ 1962년 프랑스 출생 파리고등상업학교(ESCP) 졸업 1988년 페르노리카 입사 1990년 지주회사 재무팀장 1994년 재무ㆍ행정 이사 1998년 켐벨 디스틀러 전무 2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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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찍고 웃으며 두바이 가고싶은데 … 속 타는 베어벡
핌 베어벡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올림픽대표팀 한.일 친선경기(21일 오후 7시20분.도쿄)에 나선다. 21명의 올림픽대표선수는 20일 도쿄에 도착했다. 전망은 밝지 않다. 친선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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떴다! NBA 농구 드림팀 환상 묘기에 팬들 '감전'
미국의 크리스 보시(토론토 랩터스)가 호쾌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. 얼굴 사진은 위로부터 르브론 제임스(클리블랜드), 드웨인 웨이드(마이애미), 카멜로 앤서니(덴버). [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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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성·영표의 귀환 … '믿는다, 태극 듀오'
'신형 엔진' 박지성(25.맨체스터 유나이티드)과 '초롱이' 이영표(29.토트넘 홋스퍼)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. 8일(한국시간) 프리미어리그 20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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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번엔 미국 혼내 주러 왔다'
피닉스의 선글라스 4인방. 가벼운 마음으로 미국에 도착한 이승엽·서재응·봉중근·이종범(왼쪽부터)이 선글라스를 쓰고 숙소인 피닉스 포 포인트 쉐라톤 호텔로 들어서고 있다. [피닉스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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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G조 16강은 프랑스·한국" 프랑스팀 공격수 트레제게
트레제게가 훈련을 마친 뒤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. 토리노=김진경 일간스포츠 기자 25일(한국시간) 이탈리아 토리노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팀 유벤투스의 1군 훈련캠프인 '시스포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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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제심판 홍은아의 '여기는 프리미어리그'] 선수들 경기 평점, 어떻게 나오나 했더니
박지성.이영표 선수의 경기가 끝나면 제일 먼저 나오는 기사들이 영국 언론사에서 발표하는 평점에 관한 내용일 겁니다. 그런데 매체마다 점수가 조금씩, 어떤 때는 크게 차이가 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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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 여자 최강 '중국·북한 찍고 한국으로'
'태극 낭자들(Taeguk Ladies)이 대륙의 강자로 떠올랐다'. 국제축구연맹(FIFA) 홈페이지가 동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한국 여자축구를 집중 조명한 톱기사의 제목이다.